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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위기, 해결책은 있을까? 삼성전자 위기라는 말은 예전부터 있어왔습니다.메모리 반도체 분야 1위! 오랜시간(30년 동안) 삼성전자가 가졌던 명성이죠.'초격차'는 삼성의 캐치프레이즈였고, 그렇게 삼성그룹은 우리나라를 가장 대표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삼성의 상황은 좋지 않다. 열심히 추격하던 SK하이닉스에 HBM분야에 자리까지 넘겨줬죠.주가는 심리를 반영하듯 "10만전자로 곧 갈 것이다!"라는 기대 심리가, 5만원대 주가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요.전문가들은 인텔 꼴 나지 않으려면 큰 변화를 이뤄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인텔은 미래 예측에 실패하고 변화를 거부해서 부동의 반도체 매출1위 자리를 빼앗기고 말았었죠. 그러면 삼성이 직면한 현재 상황이 어떤지 하나씩 짚어볼까요? 1> 삼성의 HBM은 엔.. 2024. 10. 21.
HBM (고대역폭 메모리) 공부하기 | HBM3E | 마이크론 | SK하이닉스 | 기본개념 HBM(고대역폭 메모리) High Bandwidth Memory의 약자로 고대역폭 메모리를 말한다. D램을 여러 개 쌓아 속도를 높이면서 전력 소비를 줄인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이다. 대량의 정보를 한꺼번에 빠르게 처리할 수 있어 인공지능(AI) 반도체의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일반 D램보다 가격은 2~3배 비싸지만 개당 수익률은 5~10배에 이른다. SK하이닉스가 2013년 처음 개발했고 미국 마이크론이 최근 5세대인 HBM3E 양산에 세계 최초로 돌입했다. HBM은 일반 D램보다 영업이익이 월등히 높고, 아직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 SK하이닉스가 메모리 반도체 불황에도 지난해(2023) 4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한 것도 HBM 판매 호조 덕분. 챗GPT 같은 생성형 AI 열풍으로.. 2024. 3. 1.
국민의힘 공천, 민주당 공천 상황 | 정치권 주요 기사 정리(20240212) 13일부터 5일동안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이 진행된다. 13일 서울·제주·광주, 14일 경기·인천·전북, 15일 경기·전남·충북·충남, 16일 세종·대전·경남·경북, 17일 강원·울산·부산·대구 순으로 진행된다. 아무래도 영남권(16~17일) 일정이 주목이 되는데, 현역 의원은 물론 인지도를 갖춘 원외 인사, 원로 정치인, 대통령실 참모, 검사 출신 등이 몰려 본선보다 치열한 예선이 예상. 특히 중진 서병수 의원과 김태호 의원이 권역 내 '험지'로 지역구를 옮기면서 '빈집'이 된 부산 부산진갑과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이들과 마찬가지로 지역구 이동 요청을 받은 조해진 의원의 경남 밀양·의령·함안·창녕 등의 심사 결과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 공천 절차가 본격화되면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끄는.. 2024. 2. 12.
여당 총선면접, 윤심이 영향을 줄까? 국민의힘 총선 지역구 후보 면접은 설 연휴 다음날인 13일부터 닷새간 진행된다. 공천 신청자 중 부적격 판정을 받은 사람을 제외한 820명이 공천관리위원회 면접을 본다. 면접 순서는 13일 서울·제주·광주, 14일 경기·인천·전북, 15일 경기·전남·충북·충남, 16일 세종·대전·경남·경북, 17일 강원·울산·부산·대구 순서. 단수 추천 후보는 면접을 마친 다음 날 발표한다. 경선을 실시해야 하는 지역구는 후보를 몇 명까지 포함할지 등을 놓고 세밀한 검토가 필요한 만큼 면접 다음 날 경선 대상자를 발표하기는 어렵다. 16~17일 이뤄지는 영남권에 관심이 높다. 공천을 받으면 당선 가능성이 높은 만큼, 현역 의원은 물론 인지도를 갖춘 원외 인사, 원로 정치인, 대통령실 참모, 검사 출신 등이 몰려 본선보다.. 2024.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