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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과 영업이익이 좋아지면 주가는 오른다? (경제신문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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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황앵커의 골드러시 2026. 1. 5.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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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는 '현재의 실적'이 아니라 '미래에 벌 돈의 가치'를 미리 반영합니다.

 

최근 기사 내용입니다. (20260105_매일경제)

 


다올투자증권이 SK하이닉스의 목표 주가를 현 주가보다 40% 이상 높은 95만원으로 제시했다.
지난 2일 종가 기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67만7000원이다. 다올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추후 이보다 40.3% 높은 95만원까지 뛸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고영민, 김연미 다올투자권 연구원은 5일 SK하이닉스에 대해 “업종 내 입지 등을 감안했을 때 마이크론과의 멀티플 격차가 확대될 이유가 없다”며 “12월 마이크론의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 등을 감안했을 때 SK하이닉스에 3.5배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다올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의 올해 실적을 매출 162조2000억원, 영업이익 100조9000억원 등으로 전망했다. 이는 작년 대비 각각 70%, 124% 상향된 수치다.
4분기까지 주요 메모리 생산업체들의 유의미한 공급 증가가 없을 것이라는 점에서 범용 제품 가격 상승세가 올 연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올투자증권은 “최근 HBM4 관련 우려가 불거졌으나 사업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라며 “당초 계획된 올해 연간 HBM(고대역폭 메모리) 계획 역시 변동 없을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망하고 작년보다 얼마나 상향 되었는지가 나옵니다.

매출이 전년 대비 70%, 영업이익이 124% 오를 것으로 전망한 것이죠!

 

 

영업이익은 매출에서 '장사하는 데 꼭 들어간 비용'을 뺀 뒤 남은 돈

영업이익 = 매출 - (원가 + 인건비 + 임대료 + 전기료 + 마케팅비 등)

 회사가 본업으로 얼마나 돈을 잘 버는지
 경영 효율이 좋은지 나쁜지를 보여주는 핵심 지표입니다.

매출이 커도 영업이익이 적으면 많이 팔지만 남는 게 거의 없고, 가격 경쟁에 시달리는 회사일 수 있죠.
영업이익이 크면, 가격 결정권이 있고, 경쟁사 대비 기술과 브랜드에서 우위에 있으며, 장기적으로 주가에 훨씬 유리한 것!

매출대비 얼마나 많이 남기는지가 투자에서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미는 이렇습니다.

 

“작년보다 훨씬 더 많이, 훨씬 효율적으로 돈을 번다.”

 

매출

영업이익이 급증했다는 건 2가지를 의미합니다.

 1) 제품 가격이 좋다는 것!

 2) 비즈니스 구조가 유리하다는 것!

 

 

매출과 영업이익에 대해 추가로 정리를 해보면 매출은 커졌지만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지 못하면 운용이 어렵습니다.

또 다른 기사의 예입니다.


2014년 말 하나투어의 SM면세점 지분은 13.33%였지만 2015년 말 1년 새 86.61%로 급증했다. 126억원을 출자한 영향이었고 인천공항 사업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2015년에는 인천공항에 이어 서울 시내면세점을 운영할 중소·중견 사업자로 선정됐고 2016년 공평동에 위치한 하나투어 본사에 면세점을 개장했다.

다만 본격적인 확장과 함께 매출액은 커졌으나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성과를 기록하지 못했다. 2016년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279억원을 기록했고, 효율화를 거듭하면서 2019년 적자 폭을 -33억원까지 축소시켰지만 2020년 코로나19라는 악재를 맞이하면서 면세사업은 사실상 ‘중단’됐다.


하나투어는 2015년을 전후해 SM면세점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합니다. 인천공항 면세점에 진출했고, 서울 시내면세점 운영을 하는 등 외형 확장을 했습니다. 매출액은 커졌지만 영업이익은 계속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면세점 사업은 임대료, 인건비, 상품 매입비, 마케팅 비용이 매출보다 먼저, 크게 발생합니다. 2016년에 영업이익 -279억에서 2019년에 -33억으로 많이 올렸지만, 2020년 코로나19 악재라는 사실상 폭탄을 맞게 되죠.

 

매출은 단기간에도 전략적으로 확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단기간에 바꾸기 어렵습니다. 실제로 남는 건 영업이익인데, 구조와 체질을 잘 갖춰야 이익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기사 내용 중 "매출액은 커졌으나 영업이익 측면에서는 성과를 기록하지 못했다."라는 문장이 있습니다. 사업 규모는 커졌지만 사업 모델은 실패했다로 바꿔 말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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